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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vs매입채무(외상매입금, 지급어음) 본문

SW 개발/ABAP(SAP)

[무역]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vs매입채무(외상매입금, 지급어음)

Tony Park 2022. 3.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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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서는 매출채권과 매입채무 각각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매출채권(Trade Receivable)

매출채권이란 기업이 재화나 용역을 판매하는 과정인 수익창출 활동에서 발생한 채권으로 Trade Receivable라고 부릅니다. 매출채권은 채권 형성 방법에 따라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으로 나뉩니다.

1) 외상매출금(Accounts Receivable)

채권이 구두 약속으로 형성된 매출채권을 외상매출금이라고 합니다. 즉, 상품을 판매하고 그 대금을 외상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통상적으로 30일~3개월 이내에 대금을 회수할 수 있는 수취채권으로, 기업이 고객에게 무이자로 단기간의 신용공여*를 제공한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신용공여: 채권자의 자산을 채무자의 신용을 기반으로 일정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직,간접적 거래

2) 받을어음(Notes Receivable)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발행자가 일정 금액을 미래의 특정 날짜에 지급하겠다는 서면 약속을 어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어음: 어음 발행자가 특정 날짜와 장소에 일정 금액을 반드시 지급할 것을 약속하거나(i.e., 약속어음) 또는 제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i.e., 환어음) 유가증권

2.  매입채무(Trade Payable)

매입채무란 매출채권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기업이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입니다. 매출채권이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으로 구성된 것처럼, 매입채무는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으로 구성됩니다.

1) 외상매입금(Accounts Payable)

외상매입금은 기업의 주된 사업에 활용되는 상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현물을 지급받고서도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무를 말합니다.

 

※ 외상매입금과 미지급금의 차이점

외상매입금은 기업의 주된 사업에 활용되는 상품이나 용역을 구매할 때 사용되는 채무이지만, 미지급금은 기업의 주된 사업 이외의 영역에서 활용되는 상품이나 용역을 구매할 때 사용되는 채무입니다. 예를 들어, 철을 가공해 만드는 제조기업에서 철의 원료 중 하나인 철광석을 구매할 때 사용되는 채무는 외상매입금입니다. 반면, 해당 제조기업에서 사무직원이 행정처리 목적으로 컴퓨터를 구매할 때 사용되는 채무는 미지급금입니다.

2) 지급어음(Notes Payable)​

지급어음은 유동부채항목으로서 외상매입금에 대한 지불수단으로 어음을 발행한 경우에 처리하는 계정입니다.


오늘은 매출채권과 매입채무 각각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아래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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